[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은 1978년 심리학자 폴린 R. 클랜스와 수잔 A. 임스가 제창한 개념이다. ‘임포스터(imposter)’는 사기꾼 또는 협잡꾼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이다.이는 "자신의 능력이나 업적은 과대평가되고 있으며, 성공하거나 칭찬할만한 사람이 아니다" 혹은 "자신의 성공은 노력이 아닌 순전히 운이기 때문에 이제껏 주변 사람들을 속여 왔다"라고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러한 가면 증후군에 대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이 "가면 증후군이 팀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