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임신·육아·출산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앤나가 산모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젤리뷰’를 인수해 젤리마켓을 리뉴얼 오픈했다.젤리마켓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아이를 볼 수 있는 젤리캠 사용 고객을 위한 육아용품 쇼핑몰이다. 분유, 기저귀, 세제 등을 회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아이앤나는 리뉴얼 오픈한 ‘젤리마켓’을 통해 초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을 엄선해 선보이며 젤리뷰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호도가 높은 육아용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모든 상품은 저렴한 가격에 배송비 없이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과학은 어렵다? 복권기금 덕에 쉬워졌어요”인천 연수구에 사는 학부모 이미경(가명) 씨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 수업에 초등학생인 두 자녀를 참여시키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힘들어졌지만 과학교실을 온라인으로 전환, 재료를 보내주고 집에서도 손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6년 인천 5개 주민자치센터와 1개 복지관에서 운영을 시작해 도서 벽지로 운영 지역을 확대해왔다. 특히 수도권이나 교육 밀집지역에 비해
[데일리포스트=최 율리아나 기자]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아 다닐 수 있는지 물어보길래 엔진의 힘으로 비행한다고 대답해줬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아이에게 비행의 원리가 무엇인지 몰라서 에둘러 말했는데 저 역시 궁금합니다. 무거운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려주세요.” (페이스북 ID 피노키오 Mam)하늘을 날아다니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오래됐다. 하지만 비행의 원리를 알지 못했던 인류의 하늘 정복 시대는 실패를 거듭해왔다. 인류가 탑승할 수 있고 비행이 가능했던 시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무선 리모컨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무선 리모컨은 이제 TV는 물론 자동차, 에어컨, 오디오 등 인간이 흔히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과학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이재학 정보통신과학 연구소 선임 연구원)2019년 지금의 인류는 고개만 살짝 돌려만 봐도 과학기술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몸을 움직여야만 작동이 가능했던 아날로그 기계에서 버튼, 그리고 음성 한마디로 사물과 소통하는 초연결 시대를 체감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편집국]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세요? 글로벌 생활과학 전문 미디어 입니다.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세상, 호기심이 과학으로 승화돼 인류의 미래는 더욱 진화되고 있습니다.“과학은 위대한 아름다움”이라고 정의한 마리 퀴리의 말처럼 글로벌 생활과학 전문 미디어 는 호기심과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을 네티즌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고 싶습니다.데일리포스트는 과학 전문가들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어린 시절 ET를 보며 공상과학의 상상을 펼쳤던 어린이들로부터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스타트업과 VC(벤처캐피탈), 언론 종사자, 그리고 병원을 벗어나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의사와 의대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응급실은 항상 초긴장 상태다. 언제 어떤 응급환자들이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간호사들은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기동훈 교수(사진) 역시 마찬가지다.현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진료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기동훈 교수는 응급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세상, 호기심이 과학으로 승화돼 인류의 미래는 더욱 진화되고 있습니다.“과학은 위대한 아름다움”이라고 정의한 마리 퀴리의 말처럼 글로벌 생활과학 전문 미디어 채널 ‘데일리포스트’는 호기심과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을 독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고 싶습니다.데일리포스트는 과학 전문가들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어린 시절 공상과학의 상상을 펼쳤던 어린이들로부터 4차산업 시대 진화된 미래를 설계하는 성인, 그리고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과학이 되는 공간을 통한 생활과학 문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희토류 생산량의 95%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은 이 물질이 지구 곳곳에 풍부하게 매장됐거든요. 다만 중국이 집중적으로 대량의 생산에 나섰기 때문에 반도체 생산에 나선 국가들이 중국에 의존하고 있을 뿐 충분히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윤태 지질학자)지난해 12월 ‘이란 제재 위반’ 혐의를 이유로 미국의 사주를 받은 캐나다 정부의 화웨이 멍완저우(孟晩舟) 부사장 체포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과 중국의 자존심 대결이 이제 ‘무역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미중 무역전쟁은 포성만 없을 뿐 사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루시퍼(Lucifer)’는 ‘불을 든 자’라는 뜻의 라틴어다. 횃불을 들고 있는 남자로 인격화된 루시퍼는 새벽의 전령으로 불려졌으며 그리스도교에서는 타락하기 전 사탄의 이름으로도 유명하다.하느님을 거역한 타락한 천수의 수장인 루시퍼가 인류 최초로 발명된 ‘성냥(Matches)’의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성냥은 19세기 초까지 불씨를 만드는 용도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됐던 발명품이다. 1680년 영국 화학자 로버트 보일(Robert Boyle)이 나무조각의 끝에 유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현대의 전력공학과 무선통신의 역사를 짚어보면 가장 처음 등장하는 인물 바로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를 빼놓을 수 없다. 크로아티아 공화국 출신의 미국인인 테슬라는 그 유명한 에디슨 회사에서 수년간 발전기와 전동기를 연구했다.이미 ‘직류 전기의 선구자’로 추앙받고 있던 세기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와 전력공학의 경쟁에 나선 테슬라는 에디슨만큼은 아니더라도 ▲발명의 천재 ▲전기의 천재 ▲교류전기의 아버지 등으로 불리면서 조금씩 그 명성을 쌓아 올라갔다.에디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지난해 6월 정도로 기억한다. 모 방송 예능프로에 출연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의 입담 좋은 강의를 들으면서 “참 재미있는 과학자”라는 생각에 빠졌던 기억이 말이다.과학자라면 흔히 딱딱하고 정형화된 논리가 일반적이다 보니 전공자들이 아닌 일반인들은 따분하고 지루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프로에 출연한 이 관장은 기존의 정형화된 과학 이론의 틀을 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관장의 재미있지만 그 오랜 경험과 지식에서 뿜어져 나오는 과학의 이야기는 단순히 어려운 주제를 전문용어가 아닌 우리가 쉽고 이
[데일리포스트=신다혜 기자]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이란 현실세계에 가상의 경험이 추가되는 기술 혹은 그로부터의 새로운 공간을 의미한다. 실제의 공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해 현실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여주는 것. 증강현실의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16년 7월 출시되면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던 위치기반 AR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를 들 수 있다. 일본의 유명한 만화캐릭터인 포켓몬이 이용자 스마트폰의 현실 공간 위치에 따라 나타나고 이 포켓몬들을 이용자가 포획하여 훈련시키는 방식으로 진
‘과학(Science)’은 무엇인가? 혹자는 과학을 일컬어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이라고 말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 더 단순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과학’은 인류가 활동하는 모든 것의 시작점이고 결정체다.과학은 인류 문명의 시작이며 인류의 삶의 변화를 위한 거대한 창작이다. 4차산업혁명 역시 과학의 시작에서 비롯되고 있다. 과학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두뇌다. 과학이라는 체계적인 지식은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계적으로 변화시켰고 변화시키고 있다.글로벌 생활과학 전문 미디어
우주(Space)의 기원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우주의 역사를 가늠하기에는 그 기원과 근원을 정확하게 추정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과학자들은 약 100억~200억 년 전 강력한 대폭발로 우주가 탄생했을 것이라 추측할 뿐입니다.우주는 밀도와 압력이 매우 높은 초기 상태부터 나이가 들면서 팽창함에 따라 물질은 온도가 내려가고 서로 뭉쳐져서 별과 행성이 형성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주의 태생적 원인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글로벌 생활과학 전문 미디어 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 우주의 생성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