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진료현장에서 만나는 환자한테 이 사람(국회의원 출마자)은 의사가 생명을 구하는데 힘들게 한 분이라고 적극 설명하라고 의협 회원들에게 말씀드릴 것입니다. 무엇보다 의사에게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주겠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29일 공식 기자회견 中)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제42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의 언행은 그 어느 때보다 단호했다. 임 당선인은 29일 열린 첫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직역 이기주의처럼 의사에게 나쁜 프레임을 씌우고 나선 여·야 정치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RoH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환경과학기술원의 유해물질 시험 공신력 확보에 더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환경규제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RoHS 유해물질 뿐 아니라 다른 유해물질의 시험능력 역시 인정받도록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성협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분석솔루션센터장)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oHS(이하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계열사들이 생산-판매하는 제품 무해성을 직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통합 절차는 중단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통합 재추진 계획은 없으며 한미약품그룹의 발전을 바라겠습니다.” (28일 OCI그룹)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핵심인 OCI그룹과의 통합이 무산됐다. 양사의 통합 무산의 결정타는 소액주주들이 이끌어냈다.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한미그룹 경영권을 놓고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의결권 주주 대상 투표를 진행한 결과 한미사이언스 후보 6명은 모두 선임에 실패한 반면 임종윤·임종훈 형제 이사진이 전원 선임됐다. 이에 따라 지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임주현 부회장은 임성기 회장과 송영숙 회장의 뒤를 이어 한미그룹의 DNA를 지키고 신약개발 명가의 위상을 더욱 높일 차세대 한미그룹 리더입니다. 한미그룹 임직원들도 한마음으로 단합해 통합 이후 펼쳐질 새로운 한미그룹 비전을 임주현 부회장과 함께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故 임성기 회장 사후 경영권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그룹이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지난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정부가 원점에서 재논의를 할 준비가 되고 전공의와 학생들도 대화 의지가 생길 때 그때 협의가 시작될 것입니다. 의사협회장이라는 직책은 의료계를 지휘하는 보스의 역할이 아니라 의사들의 의견을 대리하는 역할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당선자 임현택)정부의 의대 증원에서 촉발된 정부와 의료계간 갈등이 팽팽하게 평행선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제 42대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26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의협 회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 기호 1번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조인스는 천연물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당시 제약업계에서 R&D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것을 넘어 수십년 간 판매되며 국민 관절 건강에 기여했습니다. 천연물과 골관절염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SK케미칼 김윤호 Phamrma 사업대표)국내 최초 개발된 천연물 의약품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지난 2002년 국내 출시 이래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한 사례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현재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현상의 원인인 돌봄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KB금융 관계자)지난 2018년부터 1250억 원을 투자해 저출생 해결을 위한 ‘돌봄공백’ 해소에 나선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여성 이사회 의장 탄생은 KB금융의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전략인 ‘KB Diversity 2027’ 핵심인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산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산’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나선 KB금융지주가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배출했다.KB금융지주는 정기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전(前) IBK기업은행장 출신 권선주 사회이사를 이사회 의장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올해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삼성 E&A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혁신을 더욱 단단히 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미래 준비에 집중하겠습니다.” (삼성 E&A 남궁 홍 사장)삼성엔지니어링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새로운 사명 ‘삼성 E&A’를 공개했다.이를 위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권 변경을 가결하고 삼성 E&A로 사면 변경을 확정했으며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기업이 혁신하고 발전하는데 있어 여성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룹 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공감하는 리더로서 KB금융 발전에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편견 없는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중장기 육성 로드맵을 설정하고 체계 수립과 운영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 KB금융그룹이 여성부점장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균형 잡힌 역량과 올바른 리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국내 최고 프로골퍼를 꿈꾸는 두 선수처럼 에어서울도 국내 최고의 LCC를 지향합니다. 두 선수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에어서울 선완성 대표이사)에어서울이 국내 프로골프 대표 유망주 김나영 프로(메디힐)와 박혜준 프로(한화큐셀)를 에어서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공식 위촉했다.두 선수 모두 2003년생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다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국내 대표 골퍼 유망주다.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박혜준 프로는 지난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기술별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통계를 보면 행동 변화와 수요 회피에 따른 감축 기여도가 오는 2030년 8%에서 2050년 16%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냉난방에 집중된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논의가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될 필요가 있습니다.”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파리협정 체결 이후 시행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 결과 국가 온실가스 총 배출량이 전년 대비 3.5% 감소한 반면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3.0% 증가했다.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가 전 세계적인 호흡기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연구자들을 독려하며 호흡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아시아권 최초로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 편집장으로 선출됐다.송 교수가 편집장으로 선출된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는 유럽호흡기학회의 공식 학술지 중 하니이며 호흡기 분야 기초, 임상, 중개의학 및 관련 과학 연구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품질 좋은 소용량 제품과 홈플러스만의 처별화된 퀵커머스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즉시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퀵커머스 분야 실적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소용량 제품 구매를 선호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1인 가구의 니즈를 자극하고 나선 홈플러스의 차별화된 즉시배송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며 가파른 매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홈플러스 ‘즉시배송’은 전국 250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반경 2~2.5km 이내 고객이 주문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미래 모빌리티 실내공간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 제공을 위한 현대트랜시스의 노력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하며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현대트랜시스 시트본부장 서승우 상무)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 UAM 공간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선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이 어워드 2024 본상 2개를 수상했다.현대트랜시스는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 ▲미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미수필문학상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모해 주신 많은 의료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의료 현장의 애환과 감동이 우리 사회에 전해져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수필’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정서적 공감대를 키워주는 의료계 대표 문학상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을 집필한 고려대안암병원 내과 정진형 전공의가 대상을 수상했다.한미약품은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 MSCI, DJSI 등 글로벌 평가 기관에 이어 CDP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진정성 있는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추진하겠습니다.” (SK케미칼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SK케미칼이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2023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SK케미칼은 지난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으며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역 내 역량 있는 병원을 육성하고 각 병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수도권으로 환자가 쏠리는 비정상을 혁신하겠습니다. 교수 채용 절차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연도별로 몇 명씩 교수를 늘릴 건지 세부 의사 결정이 남아 있는데 현장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14일 브리핑 中)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빅5’ 메이저 병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하고 지역 의료 강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CDP로부터 받은 수상과 평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체계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ESG 경영을 강화해 넷제로 204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행복의 크기 또한 높여 가겠습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지난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하며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SK네트웍스가 지난달 202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두 광고 모두 파스라는 같은 카테고리 품목을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동일한 형식과 유사한 연출 기법, 전체적인 톤앤매너까지 겹치는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며 명백하게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광고대행사 애드리치 관계자)제일헬스사이언스 브랜드 파스 ‘케펜텍’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한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가 신신제약(주)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와 표적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카테고리가 ‘파스’인 만큼 논란의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애드리치가 제기한 표절 의혹은 지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