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SNS상에서 화제가 된 그램(Gram)의 ‘더블케미 반반팩’이 26일 CJ 올리브영에 입점했다.해당 제품은 모공과 각질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모공팩과 수분팩이 함께 담긴 워시오프팩이다.녹색의 모공팩이 번들거리는 T존의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며, 노란색의 수분팩이 U존의 들뜬 각질을 부드럽게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미국과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6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이오페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다 바꾼 ‘에어쿠션® SPF50+/PA+++’을 출시한다.이번 상품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폰지와 퍼프, 아이오페만의 차별화된 바이오 성분이 함유된 내용물, 세련되고 슬림해진 케이스까지 모두 새로워졌다.특히 쿠션에서 에어 스폰지가 벌집모양으로 업그레이드돼 퍼프에 내용물이 고르게 묻어나 섬세한 피부표현이 가능하고 밀착력이 높아져 뛰어난 지속력을 갖는다.또한 피부 수분 전해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된 바이오 워터를 함유해 촉촉함을 지속시켜 주며, 새롭게 들어간 에어커버 파우
[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전세가격 상승률이 지난 6년 동안 매매가격 상승률의 약 2.7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KB금융경영연구소의 ‘전세 제도의 이해와 시장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주택 매매가 상승률은 16%에 머물렀지만 전세값은 43%나 올랐다.반면 정기 예금 금리는 2009년 8월 연 4.1%에서 지난 2월 연 1.7%로 뚝 떨어졌다.이는 임대인은 높은 전셋값을 받아 예금해도 예전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임차인도 비싼 전셋값을 피해 월세로 내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전국 전·월세전환율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련 상품이 벌써 중국에서 짝퉁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코트라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속 아이템이 인기를 끌면서 대량의 저가 모조품이 유통되고 있다.짝퉁 가격은 해외직구상품의 10~20%선에서 형성되고 있고, 특히 패션·뷰티 분야에서 짝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태양의 후예’ 인기몰이는 드라마가 사전 제작돼 중국 광전총국의 심사를 통과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실제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淘寶)에서 드라마 여주인공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앞으로 화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래방과 스크린 골프장 등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할 전망이다.국민안전처는 26일 화재 예방을 위해 PC방, 일반음식점 등에 이어 금연공간을 이같이 늘리기로 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소방기본법을 개정하고 화재발생률, 국민건강 및 정서 등을 고려해 금연공간을 늘리는 방안을 업종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산후조리원·요양병원 등이 들어선 건물에는 주점 등 화재위험이 높은 업종은 입주하지 못하게 된다.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기존 요우커와 따이공(보따리상) 위주의 마케팅을 바꾸고 있다.중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자국 화장품산업 보호를 위해 모든 수입화장품에 대해 위생허가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했기 때문이다.인증을 받으려면 절차가 까다로워 최소 6개월에서 최장 1년 이상의 기간과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위생허가를 취득하면 중국 내 정식 유통채널을 만들 수 있어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필수관문이 되고 있는 분위기다.마스크팩으로 성공신화를 쓴 ‘리더스코스메틱’은 따이공을 통해 성장했으나 위생허가 인증을 받아
13개 건설사 과징금 3516억원 및 검찰 고발[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총선 이후 불공정행위 건설사들에 대한 검찰의 사정(査正)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 발주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건설사들이 무더기로 과징금 폭탄을 맞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26일 12건의 액화천연가스(LNG)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모의를 하고 담합에 나선 현대건설을 비롯한 13개 건설사들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3516억원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이번에 적발된 담합 건설사는 ▲현대건설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투아렉·티구안·아우디Q5 등 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투아렉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주행 중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1년 2월10일부터 2016년 1월19일까지 제작된 2473대다.티구안과 아우디Q5는 사이드 에어백(운전석 및 조수석) 내부 부품 불량으로 충돌로 인한 에어백 전개 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5년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효성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릴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 및 섬유 기계 전시회인 ‘인도 인터텍스(Indo Intertex)’에 참가한다. 효성은 이 전시회에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된다.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7%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가 13억 무슬림 시장에서도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크레오라(creora®)의 우수한 품질을 알려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인
[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 공룡기업 ‘후이총왕(慧聰網)’의 요영초(姚永超) 총경리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온라인 B2B 중국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후이총왕 대한민국관 공식운영사인 코리아플랫폼과 코리아플랫폼 대한민국관 대표사업자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후이총왕 총경리 요영초 한국방문 공식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 1부에서는 후이총왕 홍보영상 소개 및 개회사, 기업협약식 사진촬영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요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LG유플러스는 음성 통화·문자 및 ‘U+키즈’ 앱을 통해 아이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이가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쥬니버토키는 귀여운 캐릭터와 스마트폰에 관심을 있는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교 안전에 민감한 학부모들이나 초등학교 입학 선물용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쥬니버토키의 튼튼한 내구성과 방수 기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쥬니버토키를 찾는 요소 중에 하나다. 쥬니버토키는 IPX7 수준의 방수 등급과 IP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SK텔레콤은 연근해 선박에서 활용할 수 있는 LTE 기반의 고속 무선통신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해양안전을 강화하는 ICT 솔루션을 선보였다.SK텔레콤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통신·장비 업체 중 가장 넓은 70여㎡의 공간에 항해·해양안전 관련 핵심 통신장비 및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솔루션을 시연했다.SK텔레콤은 선박 내 여러 장치들의 신호를 모아 내륙의 안전센터와 연결하는 장비(LTE 라우터) 및 서로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카카오에 대해 로엔과 관련된 자금 문제는 대부분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5~6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대리운전, 헤어샵 등의 신규 O2O서비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로엔 주식을 담보로 한 교환사채 2300억원 발행을 결정하였는데, 로엔 인수를 위한 단기차입금(6개월 만기, 금리 2.36%) 중 8000억원을 회사채(1800억원, 만기 3년, 금리 1.97% / 700억원, 만기 5년, 금리 2.296%)와 전환사채(2500억원)으로 먼저 충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실명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등을 우려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수원 영통구청은 다음달 2일부터 종량제 봉투 겉에 개인주택은 주소, 아파트는 이름과 동, 사업자의 경우 주소와 업소명을 기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종량제 봉투 실명제를 시범 운영한다.영통구청은 이를 위해 주소를 적을 수 있는 스티커 30여만장을 봉투 판매업소에 배부해 봉투 판매 시 1장씩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했다.또 오는 6월 1일부터는 전면시행에 들어간다며 7월까지만 스티커에 주소를
[데일리포스트=이정훈 기자] 최근 필리핀에서 이슬람 무장 단체에 의한 외국인 납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인질로 잡힌 캐나다인이 7개월 만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필리핀 내 치안 부재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각 국은 자국민들에게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 금지 경보를 내리고 있다.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현지 경찰이 필리핀 남부에서 참수된 백인 남성의 머리를 발견했다고 밝힌 직후 존 리즈델(68)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트뤼도 총리는 “필리핀에서 인질로 잡혀있던 리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26일 “당내 분위기가 하나로 모아진다면 그 짐을 지겠다”며 사실상 원내대표 합의추대론을 수락했다.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일부 원내대표 도전자들이 ’박지원이 당 원내대표로 추대된다고 하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며 “(당권, 대권에 도전하기로) 결심을 해서 의사를 표명했는데 전당대회가 7~8개월 연기되니 내가 그런 것을 얘기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고 국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해 원내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레이저 시술로 피부가 괴사되자 의료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태양에 의한 화상이라고 발뺌한 의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김강산 판사)은 의료과실로 환자에게 2도 화상을 입히고 진료기록부에 태양에 의한 화상이라고 허위 기재한 의사 A(36·여)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서울 강남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는 A씨는 2014년 11월 B(48·여)씨에게 ‘소프트 안면 윤곽술’을 시술하는 과정에서 B씨가 과거 필러 시술을 받아 피부가 약했음을 알고도 진료기록부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10월1일 이동통신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에관한법률(단통법)을 시행했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반값통신비’ 공약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단통법은 이용자 차별을 없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이른바 호갱(어수룩해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없애겠다는 것이 그 취지였다.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을 33만원 이상 줄 수 없도록 했고 그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단말기를 구입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2년 마다 휴대폰을 바꿨던 소비자들은 교체를 꺼리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반값 임플란트’ 양심을 담은 진료비를 강조하고 나선 유디치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이벤트를 제공한다.유디치과는 내달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족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특별 초청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세계적인 명작 ‘백설공주’를 패러디한 ‘마법에 걸린 일곱 난쟁이’는 공주와 왕자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난쟁이들의 배려와 협력, 소통 그리고 백설공주의 예절과 효를 부각시켜 어린 동심들에게 교육적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이미 지난 2006년 호암아트홀 초연 이후 9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지난달 6000명 규모의 중국 아오란 그룹 임직원들이 인천 월미공원에서 펼친 대규모 치맥파티 이후 인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더욱이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후예’ 촬영지로 인천이 부각돼 인천 관광효과에 탄력이 예상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KBS-TV 드라마 ‘태양의후예’ 인천 촬영지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르면서 한류관광 콘텐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이른바 ‘태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