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2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등 굵직한 개발호재 잇따라춘천은 2009년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2010년 경춘선 개통에 이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서울 중심에 ‘뉴스테이’ 사업이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금융기관이 주도하고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은 신당동 ‘하나 유보라스테이’가 그 주인공이다.‘하나 유보라스테이’는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지상 20층, 6개동 700여세대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지난 7월 시행사인 (주)하나스테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반도건설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달 공사에 들어갔다.이로써 서울 중심 지역에서 8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뉴스테이 단지가 들어서는 첫 사업이 첫발을 내디디게 되었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2.9% 성장한 1조6543억원, 영업이익이 16.7% 증가한 2197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주요 뷰티 계열사의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사업이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 성장한 1조 400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치약 리콜비용이 반영되며 2% 증가한 1675억원을 기록했다.국내 사업은 차별화된 브랜드력 및 리테일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이제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오리무중입니다. 누가 대통령이며 누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지도자인지 국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오직 국민만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땡깡 부리 듯 왕좌에 앉아있던 박근혜 대통령은 그저 꼭두각시, 허상일 뿐이었습니다. 그녀가 거머쥔 권력의 실제 주인은 이제 막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입국한 최순실이기 때문입니다.전국에서 이 황당무계한 국가를 유린한 대통령과 국정을 마구 흔든 최순실을 심판하자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교에서 시국선언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으며 서울에서
[데일리포스트=송협 편집국장] 결국 ‘민란(民亂)’의 불씨는 당겨지고 말았습니다. 국정을 어지럽히고 국민을 기만한 얼치기 대통령과 구렁이처럼 똬리를 틀고 앉아 국정을 쥐고 흔들던‘간신’과 최순실을 향한 국민들의 거센 민심은 마치 들불과 같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것입니다.수학여행 중 차디찬 바다 속에 수장된 생떼 같은 자식들을 가슴에 묻어야 했던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을 향해 ‘시체팔이’라 외치며 경멸했던 정권, 쇠뭉치 보다 묵직한 살수를 맞고 사망한 백남기 어르신의 죽음을 단순 병사라며 희롱하는 정권의 입맛을 맞추던 이 간신들은 지금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우건설이 지속적인 매출성장 속에 11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대우건설은 올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별도기준) 매출 2조7812억원, 영업이익 979억원, 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올 3분기 매출은 2조781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2조6021억원)대비 6.9% 증가했다. 3분기 국내매출은 전년 동기(1조8161억원) 대비 4% 증가한 1조8896억원을 기록했다.최근 몇 년 간 성공적인 분양사업을 진행해 온 주택과 건축부문이 매출을 주도했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삼성물산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67억49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6214억8600만원으로 6.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445억7200만원으로 7.4% 늘었다.
[데이리포스트=송협 기자] GS건설이 10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5,750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신규 수주 2조8750억원의 2016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45% 증가해 2014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신규수주도 전년동기 대비 18.2%, 전분기 대비 54.3%가 증가했다.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줄었지만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7조9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한항공이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하며, 일부에서 제기된 재무 불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대한항공은 25일 올해 3분기 잠정실적(별도기준)이 매출 3조568억원, 영업이익 4476억원, 당기순이익 428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특히 이번 영업이익 4476억원은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2010년도 3분기에 기록한 4165억원(별도기준)이다.매출은 영업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4.9%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은 25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4574억원과 영업이익 1307억원, 당기순이익 1091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4%, 영업이익은 92%, 당기순이익은 50% 증가했다. 국내 주택 및 석유화학 분야의 실적호전과 해외법인의 실적개선이 3분기 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건설사업부는 1조9006억원의 매출액과 5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 특히 지난해 공급한 주택사업의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건축사업본부는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한
[데일리포스트=송협 편집국장] 지난해 10월 이 시기쯤 됐을 것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재단 하나가 설립되는데 국내 유명 그룹들이 앞다퉈 참여하고 있다는 내용을 아침 기사로 작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문화강국 기반 마련을 위해 삼성그룹을 비롯해 현대차그룹과 LG그룹, SK그룹 등 국내 주요그룹 16곳이 앞다퉈 49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미르’ 현판식이 개최된다는 내용입니다.지난 23일 검찰 조사에서 “한 점 부끄러운 것이 없다”고 성토하고 나선 재단 법인 ‘미르’ 김형수 전 이사장은 당시 개별적으로 문화재단을 운영하던 기업
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자행되고 있는 ‘유령수술’ 행위와 간호조무사 출신 가짜 의사의 위험천만 성형수술 행위 등 환자를 속이고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국내 일부 성형외과와 부도덕한 의사들의 사기행각을 고발하고 투명한 의료행위 개선과 더불어 공익성 차원의 기획 연재를 마련했습니다. 본 기사는 국내 포털은 물론 중국 웨이보와 바이두, 인커 라이브, 그리고 일본 야후재팬과 니코니코,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기사와 동영상 뉴스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데일
진짜 의사는 보조…가짜 의사는 환자 생명 ‘위협’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자행되고 있는 ‘유령수술’ 행위와 간호조무사 출신 가짜 의사의 위험천만 성형수술 행위 등 환자를 속이고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국내 일부 성형외과와 부도덕한 의사들의 사기행각을 고발하고 투명한 의료행위 개선과 더불어 공익성 차원의 기획 연재를 마련했습니다. 본 기사는 국내 포털은 물론 중국 웨이보와 바이두, 인커 라이브, 그리고 일본 야후재팬과 니코니코,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기사와 동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은 10월10일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한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은 종로구 인근 지역과 회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회사 창립을 기념했다.대림산업은 종로구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0포를 기부했으며,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더불어 종로구 운현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을 실시했다.이 외에도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의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국세청이 그렇지 않아도 먹고 살기 팍팍한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기습 세무조사로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을)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출액 규모별 세무조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만7327건의 세무조사 중 5억원 이하가 6007건(34.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이에 반해 매출액 규모별 세무조사 실적 중 10억원 이하 21.5%,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 28.3%, 30억원 초과 15.4%로 나타났다.이는 국세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압도적인 인터넷 기사 이용점유율을 바탕으로 국내 여론영향력이 최고 수준인 반면 극소수 포털의 인터넷 환경 독점으로 우리나라의 포털·콘텐츠 순위는 세계 25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성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비례대표·국민공감전략위원장)이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여론집중도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인터넷 기사를 열람한 매체의 비중을 나타내는 ‘인터넷 뉴스 이용점유율’이 국내 1위인 55
개발호재 넘치는 울산지역 마지막 택지지구[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청약불패 신화를 이어 개발호재 넘치는 울산지역에서 대규모 신규 공급에 나선다.반도건설은 이달 중 울산 북구 송정지구 B-5블록에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 1167가구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5층 13개동, 전용 84㎡ 1162가구 규모로 △84㎡A 624가구 △84㎡B 341가구 △84㎡C 197가구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은 울산지역 마지막 택지지구
한수원 사장, 원전 내 계측기 고장 ‘은폐’[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과 지속된 여진 속에 지역민들은 연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지진에도 문제없다던 월성 원전1호기 지진계측기가 고장으로 유명무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갑)은 5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월성원전 1곳이 ‘미사용’으로 표기돼 있어 지난 2014년 9월부터 ‘자유장지진계 설치위치 부적합’을 밝히고 있지만 한수원 사장은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하고 거
‘옥중화’를 보면 대장금과 동이가 오버랩된다[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과거 ‘한류 열풍’의 불씨를 당겼던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이영애가 주연한 역사물 ‘대장금’입니다. 수라간 나인의 딸로 태어나 온갖 풍파를 겪으며 결국에는 어의녀로 왕을 보필했다는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 본방을 미친 듯 사수한 기억이 있습니다.그로부터 7년 뒤인 2010년 본방을 사수하는 것도 부족해 재방송과 다운받기를 통해 즐겨봤던 드라마 ‘동이’가 있습니다.이 드라마의 주인공 ‘동이(한효주)’역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을 만큼 역경을 딛고 궁중 최하층 무수
[데일리포스트=송협·부종일·유한솔 기자] 지난 23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정부와 국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취업박람회가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는 경력과 신입 등 청년 인재 2000명 채용을 목표로 열렸습니다.지금까지 정부 주관으로만 진행됐던 취업 박람회와 달리 국회가 함께 주도한 행사인 만큼 기업들의 참여율도 높았습니다. CJ그룹과 LG그룹, 이랜드 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우수 중소·강소기업 등 총 218개 기업이 이번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