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해 여러 기업들과 함께 운영 중인 ‘해피해빗’ 캠페인이 출범 3기를 맞았다.8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해빗에코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협약식에는 3기 멤버사 대표자들이 참석해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2020년 말 환경부, 서울시, 스타벅스코리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행복커넥트 등 23개 기관∙기업들의 참여로 출범했다. 2021년 말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주한스웨덴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한 크래프톤이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실시했다.크래프톤은 “2022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1조 8540억 원의 매출, 7516억 원의 영업이익, 500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2022년 4분기로만 보면 매출 4738억 원, 영업이익 12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7%, 179% 성장했다. 전체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근소한 차이로 감소했으나, 연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ㅣ"보다 환경친화적인 ‘보틀 투 보틀’방식의 rPET 아이시스8.0 ECO을 2월 중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플라스틱 자원순환 경제를 위한 실천적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롯데칠성음료가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물리적 방식으로 재활용해 만든 환경 친화적 rPET(recycled PET, 재활용 페트) ‘아이시스8.0 ECO' 1.5L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 증가와 함께 재생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은 최근 각종 정책 지원으로 환경·에너지 사업이 본격 확대되고 있어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환경·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기존 연료전지 사업을 포함해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사업, 그린암모니아를 통한 수소 운송, 유통,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가 본격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환경·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6일 지분 100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2062년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을 위해 올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김 부회장은 최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올 타임 넷제로’는 SK이노베이션만의 차별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라며 “세상과 약속을 하는 화두라는 점에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지만, 이것이 곧 SK이노베이션의 기업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약물과 알코올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음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반주가 습관인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알코올과 약을 함께 먹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에 약학 전문가들이 비영리 학술매체 '더컨버세이션(Theconversation)'에 설명했다. 호주 시드니 대학 닐 휘트(Nial Wheate) 박사와 제시카 페이스(Jessica Pace) 박사에 따르면 약을 먹으면 위에서 간으로 이동해 그곳에서 대사되거나 분해된 뒤 혈류로 운반된다. 이에 약은 기본적으로 간에서의 대사를 전제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종근당은 소세포폐암 신약 캄토벨을 비롯해 항암 이중항체 CKD-702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나픽스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입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종근당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기술을 도입해 항암제 신약 개발에 착수한다. 종근당은 3일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Synaffix B.V)와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국내 대표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과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LG유플러스와 LS일렉트릭은 지난 2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LS일렉트릭 권봉현 자동화 CIC(사내독립기업) CO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은 LS일렉트릭의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충전기에서 분리한 후 전원을 끄고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배터리는 소모된다. 이러한 '자연 방전(자기방전·self‑discharge)' 현상의 원인을 캐나다 달하우지대학 연구팀이 밝혀냈다. 연구 논문은 전기화학분야 국 제학술지 '미국전기화학회지(Journal of The Electrochemical Society)'에 게재됐다. 달하우지대 마이클 메츠거(Michael Metzger) 박사 연구팀은 리튬이온전지의 셀이 자연 방전되는 원인을 조사 중이며, 연구의 일환으로 리튬이온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글로벌 음악산업 성장 및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23 빌보드 파워리스트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빌보드 파워 100’ 시상식에서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Clive Davis Visionary Award)을 받은 것.‘빌보드 파워 100’ 시상식은 빌보드 파워리스트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그 중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특별상을 시상한다. 특별상 중 하나인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딸기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당도 높은 생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파스쿠찌만의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파스쿠찌 관계자)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파스쿠찌는 ‘You’re Berry Berry Special(특별한 당신을 위한 딸기 음료)’를 콘셉트로 아보카도, 코코넛 밀크, 요거트 젤라또 등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해 제철 과일 딸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일(현지시간)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0.25% 인상은 통상적 수준으로 인상 폭은 10개월만에 가장 적다. 연준은 40년래 최악의 인플레를 잡기 위해 2022년 4번 연속 0.75%포인트,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포함해 7차례 금리를 올린 바 있다. 현재 금리는 4.25~4.50%이며, 이번 결정으로 기준금리는 4.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S23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에서다.이날 삼성전자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하다고 자신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적인 조선해양공학 전문가 가시와기 마사시 교수는 학계와 실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기술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건설의 해양 개발 사업을 확장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해양 신공간 건설시장 선도를 위해 기술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를 영입했다.현대건설은 1일 일본 오사카대학과 규슈대학에서 36년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한 가시와기 마사시(KASHIWAGI Masashi) 명예교수(오사카대·규슈대)를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가시와기 마사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롯데제과 나뚜루가 탄생 25주년을 맞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 이벤트를 펼친다.※‘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단종되었던 제품들에 한해 투표를 받아 선정된 1위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나뚜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선정된 5종의 제품에서 다시 먹어 보고 싶은 1종을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향후 최종 선정된 1종의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이벤트 당첨 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하이브가 중장기 성장전략으로 제시한 음악산업과 기술의 융합을 위해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을 인수했다.하이브는 31일 “수퍼톤에 450억 원을 투자해 총 56.1%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인수를 알렸다. 하이브는 지난 2021년 수퍼톤에 40억 원을 투자해 18.2%의 지분을 처음 취득했으며, 이번 추가 투자로 지분을 과반 이상 확보하게 됐다.수퍼톤은 목소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하는 방식을 통해 무한에 가까운 목소리를 생성해낼 수 있는 AI 오디오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AI 기술을 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폐플라스틱 재활용 재생원료를 활용한 폴리머 제품의 GRS 인증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제품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최우혁 SK지오센트릭 솔루션사업본부장)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재생원료를 활용해 만든 폴리머에 대해 GRS 인증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납사(Naphtha)를 활용해 폴리머를 만드는 반면, SK지오센트릭은 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우울증은 그동안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결핍'이 원인으로 여겨졌지만 이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반론이 제기됐다. 최근 임상연구 결과, 우울증 발병 원인은 세로토닌 활동 저하 같은 세로토닌 불균형이 아닌, 더 복잡한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에 게재됐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정신의학 전문의 조애나 몬크리프 (Joanna Moncref) 교수 연구팀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발표된 361개 기존 논문을 조사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진의 연안형 파력발전 기술은 파도 자원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방식이라는 점에서 환경분야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진과 SK이노베이션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력 확보와 확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친환경 파력발전 소셜벤처 ‘인진’이 영국 혁신청의 기업 기술 혁신 지원 프로그램 ‘ECR9′(Energy Catalyst Round 9)에 선정되면서 15만 파운드(한화 2억 2900만 원)를 지원받았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더불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가 필요하다. 이에 생물이 가진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생물을 이용한 탄소저장 방안으로 삼림이 주목받기 쉽지만, 새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물인 '고래'의 탄소 저장 능력이 기후변화 대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래스카 사우스이스트 대학(University of Alaska Southeast) 연구팀은 "대형 고래는 효과적인 탄소 흡수원이자 탄소 순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