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지구 온난화는 해수면 상승·이상기후·동식물 서식지 이동 등 지구 생태계 변화 뿐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 증가, 정신건강 악화로 인한 자살 증가 등 우리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약 40년에 걸친 위성 데이터 분석 결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허리케인이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 연구팀은 지구온난화가 허리케인의 위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1979년~2017년에 걸쳐 정지궤도 위성이 수집한 적외선 온도측정 데이터를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미해양대기청(NOAA)과 미항공우주국(NASA) 개별조사를 통해 2018년이 관측 사상 4번째로 더운 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해 TOP5를 차지하는 등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OAA와 NASA는 2018년 육지와 바다 온도는 과거 30년(1951년~1980년) 평균 대비 0.83도 높았으며 2016년·2017년·2015년에 이어 관측 사상 4번째 더위를 기록했다.NASA 고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