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 속에 퍼스널 컴퓨터(PC) 제조사들은 지난해 급격한 수요 감소를 겪었으며, 올해는 한층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까지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2년 4분기 28.5% 감소...2022년 전년대비 16.2% 감소미국 시장조사회사 가트너에 의하면, 2022년 4분기(10~12월) 글로벌 PC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28.5% 급감했다. 이는 가트너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키타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