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불의의 사고로?아파트 경비원으로 함께 일하고 있던 아들을 ?잃은 아버지를 타 사업장으로 전보 조처를 요구한 전근향 동구 구의원이 결국 제명됐다.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은 경비원 전보 조처를 강요하며 이른바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킨 전 구의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정했다.윤리심판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20대 젊은 경비원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 고인의 아버지를 전보 조처 할 것을 요구한 전근향 구의원의 행의를 결코 묵과할 수 없어 제명을 결정했다.아울러 고인의 아버지에게 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