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 Inc)으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창립 17년만에 사명을 바꾼 메타의 첫 도전 사업은 오프라인 매장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메타버스 하드웨어 단말 개발과 보급에도 한층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즈 등이 사내 문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우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벌링게임시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벌링게임시는 '메타버스'를 개발하고
최대 SNS 페이스북 오류 사태...13억 사용자 '동작그만'[데일리포스트=신다혜 기자] 글로벌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페이스북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접속장애를 일으켰다. 14일 저녁 7시 40여 분부터 휴대전화 앱 버전과 PC 버전에서 접속오류가 일어났다. 특히 휴대전화 앱보다 PC에서 오류 현상이 심했다. 때 아닌 불편함에 이용자들은 타사 SNS를 통해 해당 상황을 빠르게 공유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인스타그램 '내소식'에서 "활동을 읽어들일 수 없습니다"라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원인 검색을 하고 있다.해외 이
정보유출 논란 잠재우기 나선 페이스북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2004년 등장 이후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선두주자로 세계 23억명의 이용자를 자랑하는 페이스북이 새로운 사업 비전을 선언했다.지난해 사상 초유의 데이터 유출 논란으로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페이스북은 최근 미국 내 젊은 층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당장의 수익과 활성사용자(Active User) 기반은 안정적이지만 이미 시작된 균열은 충분히 우려할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위기감을 느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