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무어의 법칙은 인텔 창립자 중 한 명인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제창한 마이크로칩 밀도가 18~24개월마다 2배로 늘어난다는 법칙이다.그간 무어의 법칙에 따라 진화를 이어온 반도체지만, 최근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텔이 무어의 법칙에 따른 반도체 진화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IEEE가 주체한 'IEEE 국제전자소자학회(IEDM) 2021'에서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인텔은 향후 10년 동안 컴퓨팅의 발전 및 가속화에 필수적인 핵심 패키징과 트랜지스터,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