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호주 카톨릭대학 연구팀이 "부모가 낙관적 혹은 비관적인가에 따라 자녀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아동 발달'(Child Development)에 발표됐다. 심리학자인 필립 파커 연구팀은 부모의 경제 상황과 자녀 성적에 대한 관계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파커 교수는 호주 어린이 2602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 'LSAC(Longitudinal Study of Australian Children)' 데이터를 바탕으로 호주 어린이가 수행하는 능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