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택근무와 비대면 수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으로 미국과 인도에서 노트북 품귀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는 비말 감염·접촉 감염에 의해 확산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바이러스 유행을 방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5만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이동제한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재택근무와 가정 학습에 대한 수요가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입한 재택근무로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비대면·비접촉 확대 속에 MS는 3월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했다. MS는 코로나 사태가 야기한 현 상황에 대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MS가 수집한 사내 데이터에는 전자 메일(익명), 일정정보, 인스턴트메시지(IM) 메타 데이터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는 아래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회의 시간 단축 우선 회의에 대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인 ‘락다운(lockdown·봉쇄)’ 상황 속에서 글로벌 IT 기업들의 ‘언택트(비대면) 실험’이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확대로 인해, 재택근무가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IT기업들이 앞장서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업무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도입한 재택근무가 기업 환경의 일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美실리콘벨리, 근무형태 새바람 코로나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KT가 전국 31개 지역아동센터의 긴급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ICT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비대면 ICT 체험 교육은 KT의 화상 회의 시스템인 ‘KT 화상회의 2.0’을 이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KT는 온라인 개학으로 발생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이 교육을 마련했다.KT는 ‘ICT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AR로 아동센터에 동물 기르기’, ‘VR 콘텐츠 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