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뇌파로 물건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헤드셋, 생각만으로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봇 팔과 뇌파를 감지해 인간의 사고와 기계의 동작을 바로 연결하는 프로그램 등 '뇌인터페이스(BMI:Brain Machine Interface)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페이스북이 뇌졸중으로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의 뇌파 활동을 문장으로 바로 출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도 직접 설립한 뉴럴링크(Neuralink)를 통해 인간의 두뇌와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