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지난 27일부터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시작된 ‘아이폰X(텐)" 예약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 외신이 보도했다.애플, 아이폰X 예약 성공적미국시간 10월 27일 오전 12시 1분 전세계에서 일제히 애플의 10주년 모델인 아이폰X 예약 주문이 시작됐다. WSJ에 따르면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웹 사이트에서 애플이 아이폰X 발송 기간을 ‘5~6주’로 연장시켰다고 보도했다.지난해 발매한 아이폰7 시리즈는 예약 개시 직후 발송 기간이 ‘1~3주’였으며 2014년 출시한
아이폰 출시 10년, 애플의 야심작…시장 주도권 장악할까?[데일리포스트=김정은 일본 전문 기자]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9월 12일(현지시간)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신사옥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텐)과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애플 워치3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그간 연일 화제를 모았던 아이폰X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 ‘한 차원 높은 혁신의 집결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폰X: 페이스ID·OLED 디스플레이·홈버튼 삭제 10주년을 맞이한 아이폰의 야심작은 “앞으로의
삼성 갤럭시·구글 픽셀 등 스마트폰 패널시장 재편 ‘가속화’[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중국의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Trend Force)가 오는 2020까지 전 세계 스마트폰의 50%에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애플이 자사 신제품 아이폰8에 OLED 탑재 방침을 밝히면서 OLED 중심으로 시장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에 발맞춰 국내 삼성의 Galaxy 시리즈를 비롯해 ▲구글 Pixel 시리즈 ▲아수스(ASUS) ZenFone Zoom S, ▲모토로라 Moto Z2 Play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