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암의 치료법이나 예방법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법과 20종 이상의 암을 특정할 수 있는 혈액 검사 등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호주 원주민이 사용하던 약초에서 암 치료에 효과적인 물질이 발견되면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항암제를 이용한 암 치료는 널리 행해지고 있지만, 항암제 투여를 계속하면 암세포가 내성이 생겨 암 진행이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암 사망자 10명 중 9명은 항암제 내성으로 인한 결과다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을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