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메타버스(가상세계) 사업에 사활을 걸며 사명까지 바꾼 메타(구 페이스북)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핵심 인력들을 대거 스카우트한 사실이 드러났다. MS는 혼합현실(Mixed Reality,MR) 기반의 웨어러블 단말 홀로렌즈(HoloLens)와 MR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icrosoft Mesh)' 등에 주력하고 있다. 미 육군과 홀로렌즈 12만대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엔터프라이즈용 출하도 순항 중이다. 홀로렌즈는 완전한 가상현실(VR)이나 실제 화면 위에 표현하는 증강현실(AR)과 달리 현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페이스북이 200달러 규모의 저가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VR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블룸버그는 최근 페이스북 산하의 오큘러스가 무선 VR 헤드셋을 올 연말에 공개해 내년 출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자사 주력인 ‘오큘러스 리프트 VR 헤드셋’의 부진을 타개할 보급형 제품으로 삼성 Gear VR처럼 머리를 움직이는 헤드 트래킹만을 탑재한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내부 코드네임은 "퍼시픽(Pacific)"이며 자사 고급형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의 컴팩트 버전이다. ?? 스마트폰이나 P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