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반응 “집단 이기주의 팽배…철밥통 지키기 안간힘”[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X나 줘버린 의사들’ ‘돈을 사랑한 닥터’ ‘ 환자를 볼모로 사익을 취하는 철밥통 의협’ ‘과학의 기술인 의료기기 독점하는 이기주의 집단’10일 매섭게 몰아치는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 전면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의사들의 대규모 집회를 지켜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네티즌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사들과 의과대한 학생 3만명은
뿔난 의협, 못된 공기업 심평원은 국민께 사죄하라[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3년간 민간보험사 등에 개인 건강진료정보를 건당 30만원씩 받고 제공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발끈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7일 심평원이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52건의 ‘표본 데이터셋’을 1건당 30만원씩 받고 AIA생명을 비롯해 ▲KB생명보험 ▲롯데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 ▲현대라이프생명 ▲흥국화재해상 ▲스코르 등 민간 보험사 8곳과 보험개발원, 보험 연구원 등 민간 보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