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마크 저커버그의 메타가 선보인 새로운 SNS 스레드(Threads)가 5일(현지시간) 첫 선을 보인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레드는 영어로 실, 가닥(맥락), 꿰다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실처럼 대화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로고 역시 매듭 모양이다. ‘트위터 대항마’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스레드는 긴 글 중심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중간 느낌으로 SNS 가운데서는 트위터와 가장 유사하다. 그러나 단문 중심의 트위터와 다르게 최대 500자까지 텍스트 입력이 가능하고, 최장 5분 동영상을 업로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메타 산하의 이미지 기반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이 미성년자의 연령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 최근 높아지고 있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행보란 지적이 나온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6월 계정 생년월일을 편집해 18세 이상으로 연령 설정을 시도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셀카 영상을 AI로 해석해 성인 여부를 판별하는 프로그램'의 테스트를 미국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 이 프로그램을 브라질과 인도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미성년자에 대한 악영향이나 프라이버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성장 둔화와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메타가 7일(현지시간) 또다시 5.14% 급락한 224.91달러로 장을 마치며 우려를 사고 있다. 문제는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온 이 회사의 발목을 잡는 장기적 이슈가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메타가 가진 골칫거리로 ▲주력 SNS 페이스북의 신규이용자 감소세 ▲애플의 규제로 인한 광고 사업 타격 ▲틱톡과의 경쟁 심화 ▲상승중인 구글의 온라인 광고 점유율 등을 꼽았다. 한편, 메타가 유럽 SNS 회원 정보의 미국 이전이 불가능하다면 유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추수감사절인 11월 28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에 한동안 접속과 업로드 장애가 몇 시간에 걸쳐 발생했다고 밝혔다. 운영중단 모니터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닷컴(Downdetector.com)은 28일 새벽부터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접속과 업로드, 피드 업데이트 등이 불가능했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8000여 건에 달하는 접속 장애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사용자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안부 메시지를 전하는 접속량이 폭주하는 시점에서 시스템이
최대 SNS 페이스북 오류 사태...13억 사용자 '동작그만'[데일리포스트=신다혜 기자] 글로벌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페이스북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접속장애를 일으켰다. 14일 저녁 7시 40여 분부터 휴대전화 앱 버전과 PC 버전에서 접속오류가 일어났다. 특히 휴대전화 앱보다 PC에서 오류 현상이 심했다. 때 아닌 불편함에 이용자들은 타사 SNS를 통해 해당 상황을 빠르게 공유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인스타그램 '내소식'에서 "활동을 읽어들일 수 없습니다"라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원인 검색을 하고 있다.해외 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인스타그램(Instagram)과 스냅쳇(Snapchat)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가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터에게는 "시각적으로 사물을 전달하는 능력"이 한층 요구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포토샵(Photoshop)등으로 알려져, 1억개 이상의 사진 동영상 에셋을 내세운 어도비 스톡(Adabe Stock)도 제공중인 어도비(Adobe)가 ‘2018년 사진·동영상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하에서는 어도비가 선정한 6개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정적과 고독
日 토종 SNS 제치고 점유율 90% 돌파[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국내 포털 1위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LINE)’주식회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일본 SNS 시장을 석권하고 명실상부 ‘국민메신저’ 왕좌를 거머쥐었다.허핑턴포스트 일본판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016년 정보통신 미디어 이용시간과 정보행동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인용, 일본 주요 소셜미디어 업체 간 명암이 극명하게 나뉘었다고 보도했다.이 보고서에서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인스타그램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페이스북과 일본 자체 동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페이스북 산하 인스타그램이 스냅챗과 유사한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이하 스토리)’ 기능을 출시한지 1년 만에 사용량에서 원조인 스냅챗을 넘어섰다.인스타그램은 지난 2일(현지시간) 스토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몇 가지 수치를 공개했다. 스토리 DAU(Daily Active Users)는 2억 5000만명을 돌파했다. 스토리 이용자(DAU)는 런칭 후 두 달 만인 2016년 10월 1억 명, 올해 4월 2억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해왔다.스토리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24시간 동
페이스북 등 SNS 이용자 전세계 인구 3분의 1 차지[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과거 인터넷 이용자들의 절대적인 수단이 정보 습득의 목적이었다면 이제 대세는 기울어졌다. 현재 전세계 인터넷 이용 가능한 인구들의 대다수가 단순 정보 습득이 아닌 소통을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올해 전세계 소셜네트워크(SNS)이용자수가 세계 인구의 1/3에 달하는 24.6억명으로 전체 인터넷 이용자수의 71%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시장조사업체 ‘e마케터’가 분석한 ‘SNS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의 설립자인 마크 저커버그 CEO는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월 이용자(MAU)가 20억 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전 세계 인구 약 75억 명의 26.6%에 해당한다.저커버그는 이번 20억 돌파와 관련“개인과 수백만의 작은 커뮤니티가 없었다면 결코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페이스북은 2004년 서비스 런칭 이후 불과 13년 만에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사용하는 거대한 소셜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2012년 10월 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