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일같이 반도체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기업은 '파운드리'나 '패브리스' 등의 용어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 어떤 기업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기업들의 각각의 역할에 대해 반도체 관련 정보를 다루는 웹사이트 '세미위키(SemiWiki)'가 해설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PC 계산처리 칩이나 에어컨의 온도 센서 등, 전자제품의 부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반도체 생산에는 수많은 공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정은 여러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