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손지애 기자]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는 목소리가 미국 전역에서 울려퍼지고 있다.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거래 용의자로 지목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5분간 눌려 숨졌다.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다. 나를 죽이지 말라"며 애원했지만, 백인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고 목을 계속 압박했다. 숨이 끊기기 전 "엄마!(Mama!)"를 온 힘을 다해 외치던 그는 결국 경찰의 무자비한 제압으로 끝내 사망했다.. 성난 시민들은 그가 마지막으로 외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