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연세대 미래교육원과 함께 노인복지주택이라는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산 사업 분야 발굴을 통해 업역 확장에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심각한 저출산 현상과 함께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초고령사회가 본격화되면서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노인복지주택 공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연세대 미래교육원과 ‘시니어주택 운영사업 추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지 발굴과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시니어주택 운영사업에 대한 총괄 기획을 맡게 되며 연세대 미래교육원은 교육과 의료 분야 상품 개발과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60세 이상 인구가 총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같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며 노인복지주택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기 위해 연세대 미래교육원과 사업의 운영, 교육, 의료 분야 상품 개발을 협업하며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