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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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대전광역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대전광역시와의 협약을 맺은 야놀자는 이번에는 대전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지역 기반의 여행 상품을 기반으로 전세계에 다채로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먼저 야놀자의 전문성과 대전광역시의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대전지역 여행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여행객 유치에 지원할 방침이다. 또 대전시 축제를 비롯한 지역행사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야놀자와 대전광역시가 보유한 관광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국내 여가 트렌드를 선도 중인 야놀자와의 협력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대전시가 일류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만의 특색 있는 여행ㆍ여가 콘텐츠를 적극 개발ㅏ고 홍보해 여행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지역 상생을 강화함과 동시에 관광대국 육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보유 인벤토리,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터파크트리플의 콘텐츠를 접목해 국가별 여행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바운드 5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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