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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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를 PC로도 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28일 “지난 26일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윈도우 환경의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는 게임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에 론칭, 이를 기념해 구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8일까지 이용자가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플레이하고 이를 사진으로 인증하면 넷마블은 추첨을 10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최대 3만원권을 증정한다. 인증샷은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 업로드하면 되며, 응모 정보를 구글플레이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또 ‘구글플레이 게임즈’가 설치된 2000개 PC방 매장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즐기면, 누적 시간에 따라 '피카 PC방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신의 탑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에 등극했으며, 지난 27일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TOP5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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