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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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가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동시 출시됐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이 과정에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는 ‘디펜스 더비’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도 추가됐다. 핵심 플레이 모드인 ‘더비 모드(PvP)’와 ‘돌파 모드(PvE)’를 비롯해 던전과 동일한 종족으로만 플레이 가능한 ‘시련의 협곡’, 이용자가 직접 방을 개설해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친선 더비’,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테마 모드’를 선보이며, 향후 상대방이 보유한 특정 유닛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 픽 모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임무 달성 모드’를 테마모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우선 이용자 전원에게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그 외에도 출석 이벤트, 행운의 뽑기, 축복의 상점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설 등급 유닛 카드, 희귀 등급 유닛 카드, 큐빅,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커뮤니티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디펜스 더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구독 인증샷을 제출하면 총 50명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공식 카페와 디스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신찬 ‘디펜스 더비’ PD는 “약 2년간 개발한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이용자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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