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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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두나무의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웹3.0 시대를 이끌어갈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2기 모집에 나섰다.

1기보다 확대돼 총 30명으로 구성될 예정인 ‘업투’ 2기는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자산·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는 오는 9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웰컴키트 및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디지털 자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업투’ 지원은 디지털 자산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2024년 2월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면 오는 25일까지 업비트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을 거쳐 9월 11일 최종 합격 여부를 이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업투’를 통해 웹 3.0 시대의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해 폭넓게 이해해 나가길 바란다”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한 바 있다. 센터는 현재 ▲업비트케어 ▲디지털 자산 리서치 및 각종 콘텐츠 제공 ▲백서 번역 등 다양한 투자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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