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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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고객 중심 경영 강화에 나선다.

앞서 독자적인 고객 중심 경영 지침을 중점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야놀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 지향적 업무 체계를 확립하고 경험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고객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야놀자는 임직원들에게 고객 중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感(감)하여 動(동)하는 서비스 만들기' 교육 과정을 신설, 고객센터 구성원 대상 고객서비스 트렌드 변화, 고객 불만 사례 연구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교육에는 총 100여 명이 참가해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고객 만족도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객 응대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해 서비스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문의 채널 다변화와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서비스를 고도화한 결과, 야놀자의 올해 상반기 대외기관 민원 접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이외에도 야놀자는 제휴점의 예약 취소로 인한 고객 불편까지 최소화하기 위한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제휴점의 적극적인 예약 관리를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신정인 야놀자 최고운영책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의 가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인적 역량 강화 및 서비스 개선에 투자를 지속 확대해 고객 중심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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