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5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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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신작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를 정식 출시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장르 게임으로,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찌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이사벨라가 되어 리볼버로 총격전을 펼쳐야 한다. 이사벨라를 비롯해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들이 한 발의 총알에 쓰러지기 때문에, 이용자는 적들의 사격과 근접 공격을 피하면서 주어진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적을 제압해야 한다.

이용자는 동시에 여러 적들을 조준 사격하고 한 번에 모든 총알을 재장전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특수 기술인 ‘쇼다운’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쇼다운’ 게이지는 적을 하나씩 쓰러트릴 때마다 차오르며 이를 모아 사용할 수 있다.

또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리볼버, 탄창, 패시브 기술 등이 추가로 해금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운 적들과 보스가 나타나므로, 장비를 다양하게 조합해 싸움을 펼쳐나가야 한다.

‘킬 더 크로우즈’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 정가는 5500원(4.99 달러)이며,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10%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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