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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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국내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간편거래’ 서비스를 론칭했다.

‘간편거래’는 가상자산 거래에 필수적인 기능만 직관적으로 구현한 서비스로, 기존 거래화면을 복잡하다고 느끼던 초보 투자자나 더 신속한 거래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간편거래’는 코인원 웹(Web) 또는 앱(App) 메인화면 내 ‘간편거래’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3종이다. 코인원은 추후 해당 종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최소 5000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거래할 수 있다. 주문이 체결되면 거래 내역에서 ‘간편매수’, ‘간편매도'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미체결 주문에 대한 확인 및 취소까지 해당 화면에 표기된다.

한편 보유 중인 자산현황을 앱 거래소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산현황 기능도 도입, 보유 중인 총자산과 평가손익을 시세와 실시간 비교하며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를 어렵게 생각하는 초보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간편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상자산 서비스를 접해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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