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제공/ 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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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라인게임즈 신작 콘솔 타이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개발 레그스튜디오)’이 오는 12월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장르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990년대 국산 PC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린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합본 리메이크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는 12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성공적인 정식 발매를 위해 한국닌텐도와 국내 유통 전반에 관해 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출시에 앞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닌텐도 스위치) 공개 및 사전 예약 등의 주요 스케줄을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방식 등을 계승하면서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을 적용해 새로움을 더했다. 이를 통해 ‘이올린 팬드래건’, ‘흑태자’ 등 원작 주요 캐릭터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했으며, 원작 개발 과정에서 미처 담지 못한 세부 스토리를 추가해 플레이 밀도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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