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펄어비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펄어비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클래스 ‘화령’을 추가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화령’은 ‘매구’의 각성으로 ‘초령’에 이어 조선의 멋스러움을 담은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와 어울리는 클래스로, 어린 시절 사용하던 부채 ‘초화선’을 매개체로 여우 신령의 여우불을 피운다. 양손으로 ‘초화선’을 펼쳐 여우불을 흩날리는 유려한 동작으로 근접한 적에게 공격을 가한다. 또 여우불로 신체 능력을 강화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순식간에 달아나는 등 신속한 움직임을 보인다.

‘화령’ 출시를 기념해 펄어비스는 접속 유지 이벤트를 오는 24일 09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클래스와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혼돈의 핵, 광휘의 성수 : 초대형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콘텐츠 ‘세금 마차’ 프리시즌도 오픈했다. 공격 진영은 세금이 실린 마차를 공격해 세금을 뺏어야 하고, 수비 진영은 목적지 도착 전까지 공격을 막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금 마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특정 거점이나 발렌시아 성을 점령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우두머리 ‘제왕 그리폰’을 처치하는 경쟁 콘텐츠인 ‘아투마흐’ 이벤트 전장도 마련됐다. 누구나 조건없이 전장에 진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전장 이후 길드당 1팀이 참여하는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