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1400여 맘스터치 매장에 ‘페이코 결제’ 적용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페이코가 국내 대표 치킨∙버거 브랜드 맘스터치의 오프라인 매장에 페이코(PAYCO)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

맘스터치는 현재 국내 패스트푸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1400여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간편결제 서비스 중에는 페이코가 최초로 도입됨에 따라 이용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페이코 결제 서비스 적용으로 맘스터치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현금 혹은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맘스터치 이용 시 페이코 앱에 등록한 카드나 페이코 포인트, 또는 실물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 등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맘스터치 결제 서비스 적용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이코 포인트와 포인트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2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내 매일 1회씩 참여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는 다양한 가맹점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고객 접점을 크게 확대 중”이라며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위해 오프라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페이코는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 국내 주요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다이소,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 가맹점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