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이완희 HDC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부문장·김영중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 대표 / HDC현대사업개발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이완희 HDC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부문장·김영중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 대표 / HDC현대사업개발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새롭게 시작하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를 원활히 진행해 사회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을 협력 기관들과 함께 도울 계획이며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론칭에 나선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새로운 ESG 프로그램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가 공식 론칭됐다.

취약계층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동반 발전 모색을 위한 ESG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오고 있으며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지역 식재 봉사와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및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쌀 기부,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쪽방촌 냉장고 기부, 청년 직무 멘토링 등을 실시했다.

또 전국적으로 환경의 날 맞이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식재 봉사를 비롯해 광주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그리고 장애인의 날 맞이 거재 애광원 나눔 봉사, 그리고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 지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지원은 서울 및 수도원 지역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청년과 경증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생들은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HDC 심포니 기술교육장에서 전문 건설기술 교육 및 현장 실습과 함께 진로상담, 심리케어 등 자립 지원을 받게된다.

지원 희망자는 집으로가는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들의 고용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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