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이 19일 전한 자사 게임 및 회사 소식들을 묶어 전달해 본다.
■ ‘제5회 더블유WEEK’ 통해 난치병 어린이 후원 기금 1억 1900만원 기부
넥슨이 사내 기부 캠페인 '제5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1억 1900만 원을 난치병 어린이 후원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다. '더블유WEEK'는 넥슨이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으로, 넥슨코리아 직원들은 사원증 태깅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이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겸 넥슨재단 이사장)은 “약 3년간 ‘더블유WEEK’를 통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내 기부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폭넓은 후원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던전앤파이터’ IP로 ‘2023 서울 빛초롱 축제’ 참가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IP로 '2023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1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 겨울 캠핑을 콘셉트로 제작된 '아라드 프렌즈'의 대형 빛 조형물이 전시되며, 겨울 정취를 한껏 살려주는 눈사람 외형의 마법사 캐릭터 '스노우메이지'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이벤트 부스 '아라드 캠핑존'도 운영하며,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 '던전앤파이터' 3부작 다큐멘터리 ‘Game Changers’ 예고편 공개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신규 유튜브 채널 ‘던파 유니버스’를 통해 18년 간의 여정을 기록한 3부작 다큐멘터리 ‘Game Changers’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큐에는 네오플 윤명진 대표를 비롯해 ‘던파’ 전현직 개발진과 신작 ‘프로젝트 오버킬’,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발진이 총출동해 ‘던파’의 탄생부터 찬란한 성공, 현재를 이야기하며, ‘던파’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조명한다. ‘던파’ 다큐멘터리 ‘Game Changers’ 3부작 본편은 20일 오후 6시 유튜브 ‘던파 유니버스’ 채널에서 동시 공개되며, 오는 22일에는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전국 투어 공연 1월 6일부터 개최
넥슨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선보이는 전국 투어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를 1월 6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40인의 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와 87인조의 대형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메이플스토리'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을 대형 스크린 무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