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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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루 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사내 카페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으며, 기부 물품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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