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컴투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컴투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몬스터 관리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서머너즈 워’는 여러 속성과 태생의 몬스터를 조합해 플레이하는 전략 RPG다. 1600여 종에 달하는 몬스터 수집 및 육성이 핵심이며, 10년 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몬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컴투스는 관련 기능을 폭넓게 향상시키고 유저들이 보다 쉽게 몬스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먼저 기존 몬스터 봉인소에 ‘일반 봉인’ 기능을 추가해 레벨, 등급, 스킬 강화도 등의 조건을 막론하고 모든 종류의 몬스터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보유 몬스터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몬스터 보관소 전환’ 기능도 오픈했다. 장비 장착을 위해 보관소의 몬스터를 인벤토리로 이동시킬 필요 없이 보관소에서 즉시 룬과 아티팩트 등을 장착할 수 있게 됐으며, 능력치나 스킬 등 정보까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몬스터 검색이 가능하도록 정렬 기능 개편 및 룬·아티팩트 관리 메뉴가 업데이트 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월 4일까지 이벤트도 전개된다. 매일 미션 클리어 후 획득한 주사위를 말판에 굴리면 숫자에 해당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말판 최초 완주 시 신비의 소환서 10장을, 누적 획득 주사위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컴투스 대표 메가 히트작으로,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94개 지역 매출 1위, 155개 지역 매출 TOP10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