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배밀라이더스쿨 안전교육 현장 / 우아한청년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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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생 대상으로 올해도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을 진행해 이륜차 안전운전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비롯해 기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륜차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

우아한청년들이 경찰청과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 ‘착한운전 마일리지(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에 참가한 라이더가 5000명을 돌파하며 안전한 배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022년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의 2주년을 맞아 안전운전 누적서약자가 총 5594명을 돌파했다.

본 캠페인 서약라이더는 협약 후 만 1면 시점에만 2187명이 서약에 참가한데 이어 만 2년째에는 3407명이 참여하면서 총 5594명에 달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라이더가 무사고 무위반 준수서약에 서명한 다음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로는 추후 발생하는 벌점 10점을 경감 받을 수 있는 만큼 배달종사자 안전운전을 독려해 건강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앞서 지난 2022년 3월부터 경찰청이 운영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에 참가해 이륜차 라이더를 대상으로 준수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의 배민라이더스쿨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약서를 받아 경찰청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배민라이더스쿨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라이더가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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