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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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를 리뉴얼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파트너뱅크’ 리뉴얼을 통해 ‘Sh모바일인증서(생체기반 간편인증서)’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지문 인식이나 핀번호(PIN) 입력만으로 하루 최대 1천만원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계좌 개설이나 OTP 발급 등 비대면 거래시 필요한 본인확인 절차에 고객의 얼굴을 확인하는 ‘안면인식 시스템’과 AI기술을 적용한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 및 ‘사본판별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 메뉴에 접근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으며, 사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기능 및 UX 중심으로 구성을 최적화해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자식 표현이 많아 난해했던 금융용어들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표기해 서비스와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뱅크’ 리뉴얼을 통해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은 비대면 카드 및 공과금 서비스 개편, 기업 인터넷 뱅킹 서비스 시스템 재구축 등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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