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삼성전자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삼성전자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삼성전자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RT(도시철도)는 협업을 통해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금융 쇼핑 중심지 위치에 소재한 TRX 지하철역을 ‘TRX 삼성 갤럭시역(TRX Samsung Galaxy Station)으로 새롭게 명명됐다.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변경된 이름은 앞으로 1년간 유지되며 쿠알라룸푸르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 반영됐다.

삼성전자는 TRX 삼성 갤럭시역과 해당역을 통과하는 지하철의 내외부를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 이미지로 랩핑,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 갤럭시역으로 명명된 TRX 지역은 글로벌 금융사들과 대형 쇼핑센터가 밀집한 쿠알라룸푸르 대표 국제 금융지구이며 TRX 삼성 갤럭시역은 쿠알라룸푸르 지하철 노선 카장(Kazjang)선과 푸트라자야(Putrajaya)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38만명이 이용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