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슈퍼셀의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이 글로벌 출시 8주년을 맞아 57번째 로얄 패스 시즌인 ‘일렉트로 버스데이’를 업데이트했다.
슈퍼셀에서 2016년 출시한 ‘클래시 로얄’은 전 세계적으로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와 다양한 실시간 전략 요소들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클래시 로얄’은 매달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Google Play 게임즈에 PC 버전을 출시, PC 유저들에게도 ‘클래시 로얄’만의 재미를 전해 나가고 있다.
올해 3번째 로얄 패스 시즌인 ‘일렉트로 버스데이’는 클래시 로얄의 8번째 생일을 기념하면서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 및 도전, 그리고 여러 가지 꾸미기 아이템들이 새롭게 추개됐다. 시즌 동안에는 ‘일렉트로 버스데이’ 아레나가 진행되며, 진화 카드가 출시되는 '뇌전탑'과 '감전 마법'을 포함해서 '번개 마법', '일렉트로 자이언트'까지 총 4종의 카드에 부스트가 적용된다.
찌릿찌릿한 이번 시즌 컨셉에 맞춘 꾸미기 아이템으로는 먼저 버스데이 이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일렉트로 버스데이 이모티콘'을 포함한 5종의 재밌는 이모티콘과 배너 상자, 도전 보상, 버스데이 이벤트 보상, 로얄 패스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16종의 전투 배너 및 2종의 타워 스킨이 있다.
크라운을 모아 상점에서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버스데이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보상으로 꾸미기 아이템 외에도 각종 상자, 대포 사수 카드, 와일드 진화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네 종류의 도전 및 이벤트도 매주 이어진다. 시즌이 열리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뇌전탑 진화 드래프트’ (3/4~11) ▲’고블린 파티 로켓’ (3/11~18) ▲’낙뢰 주의’ (3/18~25) ▲’일렉트로 버프’ (3/25~4/1)까지 흥미진진한 이벤트들이 월요일마다 시작된다. 각 주차의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각 이벤트의 도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로얄 토너먼트 중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일반 토너먼트가, 그리고 23일부터 27일까지는 서든 데스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그밖에도 ‘클래시 로얄’의 8번째 생일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크리에이터들이 8회에 걸친 '8주년 생일 8ARTY!'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된다.
슈퍼셀 관계자는 “유저들과 함께 흥미롭고 즐거운 ‘클래시 로얄’을 만들어 온 지 어느덧 8년이 된 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다채로운 전략들을 펼치며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는 많은 유저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클래시 로얄’은 유저의 의견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