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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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봄처럼 따뜻한 클래식 선율을 통해 국민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음악을 통한 감동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KB금융은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B금융 관계자)

KB금융그룹이 오는 20일까지 대구, 세종, 서울에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 국민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금융 고객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지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필수노동자와 소상공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구성원을 초청해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B금융은 천원의 아침밥을 비롯해 KB마음가게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미래세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여기에 ‘늘봄학교’ 관련 돌봄종사자와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KB금융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지난달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저출생 극복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늘봄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주로 수도권에 치우쳤던 고객 초청공원에서 벗어나 대구와 세종,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담았다.

빈 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스라엘 출신 명지휘자 오메르 마이어 벨버와 국내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함께 봄의 무대를 펼치며 브람스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이 연주되며 김봄소리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공연은 17일 대구 콘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19일 세종 예술의 전당, 20일 서울 예술의 전당으로 이어지며 빈 심포니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는 18일 오후 2시 대구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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