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보이스피싱 예방 문화나눔 데이 진행 / 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포스트=보이스피싱 예방 문화나눔 데이 진행 / 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신한은행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 활동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명이 자원 봉사로 참여해 어르신과 1대1 매칭하고 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과 맞춤형 상담 종료 후 영화관람 문화행사 및 따뜻한 식사를 함께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300억 원을 출연해 생활비, 법률-심리상담 비용, 보험가입 등을 지원 중이며 가족 간 미리 암호를 만들어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을 대비하는 ‘우리 가족 암호 만들기 캠페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출시 등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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