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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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양질의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고 쌀 소비 문화가 확산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합니다. 고물가 시대에 부담도 덜고 든든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KB금융 관계자)

결식 없는 청년들을 위해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든든하고 저렴한 아침밥을 제공하고 나선 KB금융그룹이 전국 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나섰다.

KB금융은 경기도와 강원, 경북-경남, 충청, 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 원을 지원, 100만명 분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며 천원의 아침밥 결식률 59%에 이르는 청년들이 1000원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을 진행 중인 사업이다.

‘KB 국민함께’ 프로젝트 첫 번째 프로그램인 ‘KB 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KB금융은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상생금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층 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KB금융은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해 2265개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여기에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500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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