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식신(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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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SPC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식권 ‘식신e식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식신e식권’은 기존의 종이 식권 및 장부, 법인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으로,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정산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론칭, 하루 평균 약 23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이번 SPC와의 제휴를 통해 ‘식신e식권’ 이용기업의 임직원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식대를 3월부터 파리바게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배스킨라빈스, 던킨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

사용방법도 간편하다. 사용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금액만큼 식권을 생성하면 각 점포에서는 식권 앱 바코드를 스캔해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일일 이용 횟수 제한이 없는 기업의 경우 파리바게뜨에서 ‘샌드위치’를 사고, 배스킨라빈스에서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구매도 가능해 지는 것.

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 기업에서는 다양해진 근로 형태에 따른 임직원 식사 제공처를 다양하게 늘릴 수 있게 돼 임직원 만족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 점포에서는 최초 동의 절차만 거치면 별도 직원 교육 등의 공수가 들지 않으면서도 고정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이번 SPC와의 제휴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1등 모바일식권 기업으로서의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신e식권’은 더욱 편리한 식권 서비스 제공을 위해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를 대폭 개선하는 리뉴얼을 곧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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