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에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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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트루글로벌벤처스(True Global Ventures, 이하 TGV)가 베아트리체 라이언(Beatrice Lion)을 차기 최고 경영자로 임명했다.

TGV는 세계 유수 기술 기업 출신 엔젤투자자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전문 투자 펀드다. 초기 투자(TGV 4 Plus Fund) 및 오퍼튜니티 펀드(TGV Opportunity Fund)를 통해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베아트리체 최고 경영 내정자는 2017년 21세 나이로 트루글로벌벤처스 1, 2, 3호 편드 '이노베이션 파운더즈 캐피털(Innovator Founders Capital, 이하 IFC)'에 합류, 엑시트(투자금 회수) 전략, 자금 조달, 딜 소싱(투자처 발굴) 등 7년 간 유수기업 발굴 및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난 2021년 약 1525억(1억1300만 달러) 규모 TGV 4 플러스 베이스 펀드, 약 1971억(1억4600만 달러) 규모의 오퍼튜니티 펀드로 능력을 인정 받았다.

TGV는 향후 베아트리체 최고 경영 내정자를 필두로 유수 기업 및 프로젝트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포트폴리오사의 혁신 성장에 앞장 설 예정이다.

베아트리체 TGV 최고 경영 내정자는 "TGV 최고 경영자로서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돼 기쁘다"며 "혁신, 성장, 성공으로 가득 찬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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