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물타지 않는 맥주’를 강조하며 차별화된 콘셉트 광고로 이슈를 몰고 있는 ‘클라우드’가 이번에는 ‘타고난 프리미엄 맥주’를 강조하며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클라우드’ 새 광고는 “올라오라, 맥주에서 클라우드로”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클라우드가 프미미엄 맥주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구름 위로 올라가는 듯 한 장면을 구사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명인 ‘클라우드’를 연상시키고 있다.


광고의 영상은 고층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고급스럽고 드레스를 입은 전지현이 사다리를 타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 물로 만들어진 벽 뒤에서 클라우드를 꺼내 들어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는 클라우드가 진정한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롯제주류가 생산하는 ‘클라우드’는 국내 라거맥주 가운데 유일하게 정통 독일식 제조공법인 ‘오리지날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을 적용 ‘노블호프’로 분류되는 체코산 ‘사츠(Saaz)호프와 독일의 최고급 호프인 ’사피르(Saghir)‘,’허스부르크(Hersbrucker)’등을 조합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맥주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지난해 광고는 ‘물타지 않았다’를 키워드로 정통 독일식 맥주 제조공법을 강조했다”면서 “출시 2년째 들어서면서 프리미엄 맥주 이미지를 강조하는 콘셉의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 광고는 롯데주류 홈페이지 또는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