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최하고 오설록이 후원하는 인문교양강좌 ’미(美)’가 봄 강좌를 시작한다.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대중들과 함께 아시아적 아름다움의 가치를 탐색하고 다양한 견해를 나누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대표 교양강좌로 분기별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올해는 입고, 듣고, 보고, 맛보는 4가지 일상 속 행위에서 찾은 아름다움을 통해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발굴하고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입고’를 주제로 하는 봄 강좌는 다음달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다. 이혜순 한복 디자이너가 ‘단아함 속의 당당함, 한복’의 강연을 통해 우리 한복에서 찾은 아름다움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봄 강좌의 신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5월 10일까지며 선정된 참석자는 5월 11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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