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새 싱글 ‘썸머직(Summergic)’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발표된 카라의 일본 12번째 싱글 ‘썸머직(Summergic)’이 발매 당일 약 2만 8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해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하며 4인 체재로 변신한 후로는 처음으로 이룬 쾌거다.


일본에서 발표한 12번째 싱글 앨범 ‘썸머직(Sumergic)/썬샤인미라클(Sushine Miracle)/써니데이즈(SUNNY DAYS)’는 카라가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트리플 타이틀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오는 6월에는 선배 가수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리메이크한 곡이 수록되어 있는 일본 5번째 정규앨범 ‘걸스 스토리(GIRL’S STORY)’를 발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일본 내에서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카라는 일본에서 앨범 프로모션 활동 중이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악수회 및 사인회 등의 이벤트 개최 후 오는 10일 귀국. 5월 말 국내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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