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사회적기업을 공모를 통해 선발 후 사업비를 후원해 장애인, 고령자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돌보미로 채용해 노약자, 저소득 산모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지를 북돋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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