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동서식품 임직원 30명은 지난 28일 청덕궁을 방문해 문화재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을 펄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동서식품이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진행된 첫 번째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규장각 주변에 위치한 고건물의 창틀과 바닥 먼지를 닦아내고 덕혜옹주가 살았던 수강재 앞마당의 잡초를 제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에 걸맞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한 문화유산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환경정화 봉사활동 외에도 동서식품이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후원 활동을 앞으로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참가한 동서식품 임직원들. 동서식품=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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